| 서산의료원-충남병원선,도서지역 의료공백 메우는‘전국 유일’협력모델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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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희| 2026-04-13|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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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8일 충남병원선과 협력하여 당진시 난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집중 건강관리 사업을 현장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는 서산의료원 소속 의료진 등 10명이 투입되어, 소난지도 이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11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병원선이 건강 취약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이 이를 이어받아 정밀검사와 집중 건강관리를 수행하는 구조로, 이는‘발굴(병원선)’에서 시작해 ‘정밀평가 및 관리(의료원)’를 거쳐 ‘지역 연계(보건진료소)’로 이어지는 의료 전달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가동 중인 공공의료 협력 모델이다. 서산의료원은 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중간 연계타워를 맡아 환자별 임상적 판단과 검사를 직접 수행하고, 의료비 지원이나 AI 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포괄적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현장 진료에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6명이 동행하여 공공의료 전달체계의 실제 작동 구조를 학습하는 현장학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진료를 받은 소난지도 이장은 “섬 지역 특성상 늘 의료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정기적으로 병원선에서 진료를 봐주고, 서산의료원에서도 직접 섬까지 들어와 세밀하게 진료를 해주시니 주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듯, 지역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의료 공급은 공공의료기관의 마땅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해당 원격협진 체계를 더욱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공공의료의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현재 본원 제1주차장 부지에 신관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로 인해 제1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진료 및 방문을 위해 내원하는 이용객은 제2주차장 및 제3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거리가 있는 제3주차장 이용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주차장과 본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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