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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5개 기관이 참석 기관 간 협력 논의

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19일 올해 2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의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내년도 협력체계 강화와 새로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2020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충남 서북부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는 충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신규 지정돼 지역 간 필수보건의료 격차해소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