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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의료원은 책임의료팀은 지난 10일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2024년 건강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서산·당진·태안 사회복지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관리 교육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35명이 참여한 금번 교육은 이론형 교육과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등의 체험형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산시복지재단 김응준 사무처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서산의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매년 지역 내 전문가들의 요구를 반영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건강관리 교육은 지역사회 교육 요구 충족 및 전문가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주최, 서산시복지재단·당진시복지재단·태안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각 지역에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서산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필수의료 보장 및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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