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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14일 5층 대회의실에서 필수보건의료 문제 우선순위 설정,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제2차 중증응급·재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의료원은 2020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 간 필수의료 완화를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을 목표로 서산권역 소방서, 보건소,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기관 등의 관련 기관 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했다.
김영완 원장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는 서산권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결과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필수의료의 근본적 대책 수립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권역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분야별 실무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산의료원을 주축으로 총 34개 기관이 집단지성을 통해 서산권역의 필수의료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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