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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1정형외과 송영석과장님과 간호사님/노인병동 3층 간호사님들
1정형외과 송영석과장님과 간호사님/노인병동 3층 간호사님들
강*희| 2020-02-06| 조회수 : 3246

2년전에 아버님이 왼쪽팔 골절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기억에 주말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시지도 못하시고 나오셔서 긴급하게 수술까지 해주시고
섬세하게 배려해주셨던 송영석과장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도 못하였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수술안 하시고 진료도 없는 금요일 오후에 무작정 찿아갔는데 존함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접수하여 주시는 1정형외과 간호사님께서 과장님은 수술중이시고 원래 금요일 오후에는 진료가 없다고 하시면서 진료 내역을 보셨는지... 좀 기자려 보시라고 하시더니 수술방에 아버님이 또 손이 부러져 오셨다고 내용을 전달하셔던 모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간호사님!!!

약 1시간 정도 기다려 퇴근시간이 다되어 가는데..
송과장님께서 헐레벌떡 오시더니 묻지도 않으시고 얼른 진료실로 들어오시라고......허걱!!!!
정말 깜짝 돌랐습니다.
다음날 응급실이나 월요일에 다시오시라고 아니면 수술중이라 불가능하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불문곡직
사진을 보시더니 오늘 수술 하자고...빨리하지고... 접수하고 수술준비하라고 간호사님께 오더하시고
일단 입원실로 가서 환복하고 노인병동 3층으로 입원하고 "바다 간호사님하고 검사를 받으러 같이 가는데..

전 그렇게 친절하신분은 처음 봤습니다. 얼굴도 참하게 생기셨고...
검사 내내 같이 있어 주시고 안내해 주시고.. 그때는 맘을 전달 못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바다간호사님!!

입원실에 잠시 대기하다가 금요일 저녁인데.. 아버님을 수술실에 보내드리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송과장님께서 들어가시면서 걱정 마시라고 위로해 주시는데 정말 울컥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나오시면서도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고..


다음날은 토요일인데도 찿아주셔서 경과를 확인 해 주시고 그다음날은 일요일엔데도 찿아주셔서 상처에 감긴 붕대와 거즈를 직접 교체하여 주시고...과장님! 과장님은 "낭만닥터 송사부"이십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한 맘을 전할수 있어 다행이고 서산의료원 영원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홧팅!!!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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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05:39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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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1:03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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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21:22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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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20:39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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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06:46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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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17:52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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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17:53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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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18:27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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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2:35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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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2:38   답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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